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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윤여정 아카데미/오스카 수상유력 by 선한 영향력의 힘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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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아카데미/오스카 수상유력

 

 

2021년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뽑는 투표가 완료된 가운데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윤여정이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혔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열리는 아카데미는 미국영화예술아카데미(AMPAS) 회원 9300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닷새 앞둔 21일 투표가 완료돼 뚜껑을 여는 일만 남았다.

아메리칸 드림을 따라 미국 시골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이민자 가족 이야기를 그린 전이삭 감독의 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등 주요 6개 부문에 올랐다. 

AP통신은 아카데미 판도를 전망하는 특집기사에서 여우조연상은 사이프리드의 수상이 유력시됐으나 이제는 윤여정으로 흐름이 바뀐 것 같다는 영화평론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독특한 한국인 할머니 순자를 연기한 윤여정이 수상자가 돼 수상자가 돼야 한다며 그동안 여러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해 왔지만 윤여정이 확실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여정 프로필
尹汝貞 | Youn Yuh-Jung


출생
1947년 6월 19일 (나이73세)
경기도 개성부 (現 개성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파평 윤씨


학력
서울창신초등학교 (졸업)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중퇴)

가족
여동생 윤여순, 슬하 2남

종교
무종교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데뷔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윤여정에게 배우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24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 「윤·스토리」에서는,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윤·여정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송혜교는 이날 영화 황진이로 인연을 맺은 윤여정에 대해 "아카데미 후보가 됐다는 기사를 보고 소름이 끼칠 정도로 기뻤다. 너무 흥분해서 소리쳤다. 그래서 '너무 축하해요'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나 늘렸어'라고 답장이 왔다. 역시 선생님 스타일의 글씨구나 싶었다며 웃었다.

윤여정 선생님과 가끔 와인을 마신다. 요즘에는 인생 얘기를 많이 했어 정말 쿨하다. 마인드가 왜 젊은 애들보다 더 신세대 같지?라는 생각을 했었어 오히려 내가 더 징그럽다고 느낄 때가 많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또 너무 웃었고 선생님을 만나고 집에 들어가면 팔자선이 선명해져 가끔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선생님은 정말 자유로운 것 같다. 매력도 많고 쿨하다. 선생님이니까 예능이랑 영화를 다 볼 수 있을 것 같아 팬으로서 선생님이 예능에서든 뭔가를 하면 찾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또 "나에게 윤여정이란?" 질문에 송혜교는 "20세에 선생님과 처음 일했는데 두 번 정도밖에 못 봤다. 이후 황진이를 촬영하며 힐링을 받았다. 선생님이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즐거웠다"고 회고했다.


전도연은 윤여정의 정의를 요구했지만 까다롭다고 표현했다. 이어 "그런 까다로움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렇게 작품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내 자신을 빛내고 다듬고 있는 것 같다"며 "나는 그런 까다로움을 좋아한다. 친숙해지기 쉬운 까다로움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 전도연은 윤여정에게 위로를 받았던 일화도 전했다. 선생님이 지금 토론토에 가 있는데 가기 전날 선생님께 메일을 보냈어요. "요즘 드라마 촬영 캐릭터도 어렵고 감정도 불안정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좌절되니 바쁘실 텐데"라고 보내왔다.

이어 "그날도 문자를 받고 눈물이 났다"며 "윤여정이한테 받은 답장은 '넌 전도연이니까 괜찮아. 자기 자신을 믿어. 너는 전도연이니까 잘못 찍어도 다시 찍자고 할 수 있는데 난 그냥 해야 돼 그리고 넌 잘하고 있으니 걱정 마였다. 

전도연은 윤여정 특유의 농담이 담긴 문자 내용을 떠올리며 그 문자를 받고 울면서 현장으로 갔다. 힘든 일이 있거나 앞으로 정답일까?라고 고민할 때 먼저 선생님이 떠오른다. 내가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의 의지를 많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선생님은 꾸밈이 없다. 연기에서도 가식이 없지만 실제 대화에서도 가식이 없다. 그런 모습을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보다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나영석 PD는 사실 저희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으십니다. 그런데 늙은 여성의 느낌이 아니라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예술가, 연예인, 배우의 느낌이 더 컸다. 그런 부분에 더 매력을 느꼈다고 윤여정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한예리는 (아카데미) 후보로 선생님의 이름이 불렸을 때 일어서서 외쳤다. 역사적으로 기록이 갱신된 것 같아 이제는 선생님을 해외에서 알게 돼 존경하고 앞으로의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솔직히 놀랄 건 없었다. 그럴 줄 알았다고 윤여정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이어 양동근은 윤여정 선생님은 배우세요. 배우다(study). 봉태규는 꿈이다. 이미 경력이 있는 배우에게도 꿈을 이루는... 새로운 꿈이라고 윤여정을 말했다.

문소리는 선생님은 젊은 감독님이잖아요. 그런 감독들과 우정 같은 관계를 유지한다는 게 대단했고 부러웠다. 후배로서 본받고 싶은 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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