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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위 신곡 쿠라쿠라 일본 또 석권 이유

트와이스, 일본 신곡 선공개→라인뮤직차트 1위 5월 12일 정식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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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일본 신곡 'Kura Kura'(어질어질)를 통해 싹튼 봄꽃 같은 매력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5월 12일 일본 싱글 8집 Kura Kura 발표를 앞두고 4월 21일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신곡은 선공개 직후 21일 오전 1시 기준으로 현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톱 100차트 정상에 오르며 트와이스의 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Kura Kura'는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상대를 만나는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둘만의 세계에 깊이 빠져드는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트와이스가 일본 앨범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혹적인 콘셉트를 주로 담고 있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 이야기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대에 흠뻑 빠져 행복한 감정부터 가슴아픈 이별을 맞는 순간까지 꽃피듯 펼쳐지는 감정을 묘사하며 멤버들의 만개한 미모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반복적인 재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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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트와이스를 만날 수 있는 8집 일본 싱글 쿠라쿠라는 5월 12일 정식 발매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해외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7일 오후(현지 시간)에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해 2020년 12월 발매한 CRY FOR ME(클라이 포 미) 무대를 선보인다. 'CRY FOR ME'는 트와이스의 애절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개봉 당시 세계 20개 지역 아이튠스 송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12일 포브스는 기사에서 트와이스가 2020년 한 해 동안 발매한 2장의 앨범이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는데 이는 케이팝 걸그룹 최초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 모아)에 이어 그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와이드 오픈)도 가온차트에서 50만 장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연속 더블 플래티넘 앨범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