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vs 콩 후기 지대로만든 괴수물
고질라 vs 콩 영화 선택한 이유도
그래도 영화 중에 제일 재밌을 것 같아서?
유치해보이고 뻔한 스토리 같은데
지금 나오는 영화 중에 제 취향인 것 같아서요.
오늘은 그 영화에 대한 줄거리 후기 그리고
결국 최강의 타이탄은 누구인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고질라 vs 콩 짧은 줄거리
네이버 영화 고질라 vs. 콩 줄거리 포함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1637
영화 고질라 vs 콩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내용 곳곳에 제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있기 때문에
원치 않으시는 분은 보지 마세요
주요 등장인물은 이렇습니다.
1) 주로 물속에서 지내는 고질라
2. 인간들에게 보호받는 콩
이 두 등장인물이 이번 영화에서
모든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콩
콩은 육지에서 생활하다가 스컬아일랜드를 떠나
지하 33층 정도의 깊은 공간에서
인간들의 보호관찰을 받고 있어요.
그러나 점점 커지는 콩은 갇혀있는 공간이
너무 답답했고 이에 반항하기 시작했어요.
고질라
고질라는 비밀 연구 회사 에이펙스에 존재한다
알려지지 않은 힘에 이끌려 그곳을 계속 폐허로
만들면서 고질라에 의해 죽어가는 사람들도 많고,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 거대한 두 몬스터는 타이탄이라고 불리며,
콩이 인간에게 보호되는 이유는
이 세상에 타이탄은 두 마리는 존재할 수 없다고
밖에 나가면 고질라에게 살해당할 확률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지구 속의 지구
그러던 어느 날 비밀 연구회사 에이펙스는
마크 러셀 교수님께 제안을 하나 했어요.
지구 속 또 다른 지구인 헬로어스의 에너지원을
찾아야 인류가 고질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는
얘기를 하면서 그 에너지원을 찾는 걸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그는 형이 지구 속의 지구로 가려고 했다.
중력에 의해 죽은 기억이 있으니까
거절하려 했으나, 에이펙스는 그 원인을 해결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며 교수는 이를 승낙합니다.
하지만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서는
콩길 안내가 필요했고
마크 러셀 교수는 아이린 앤드루스 박사에게
콩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안합니다.
지구 속의 지구는 타이탄들의 고향일 수도 있고
콩이 더 넓은 곳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콩을 그곳에 보내기로 하고
에너지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펼쳐진다.
지구 속의 지구를 지나는 통로는 남극에 있었기 때문에
콩을 남극으로 이동하는 도중
고질라와 콩의 제1차 세계대전이 이곳에서 일어납니다.
마크 러셀 교수는 박사에게 누가 더 강한지
누가 구부리는지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아이린 앤드류스 박사는 10년간 콩을
연구해 온 사람으로서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 대전에서는 콩이 한 번, 고질라가 한 번
이겼으리라 생각되지만 고질라가 계속 공격하자
물에서는 고질라보다 약한 콩이 에너지를 더
소비할 수밖에 없었고 배 안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위험하였기 때문에 고질라를 배제할 수 있도록
항복했다는 표현으로 고질라를 물속에 넣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고질라 vs 콩 '헬로우어스' 영상
이처럼 콩은 남극에 있는 입구에서 지구 속 지구에
들어가게 됩니다
같이 따라간 박사님, 교수님도 잘 도착하신다
있어 콩만한 에너지원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원은 콩이 살던 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거기 있던 콩조상들이 쓰던 도끼에
있었던 에너지원으로 또 다른 타이탄인 고질라가
있던 자리까지 관통할 수 있게 되어 통로가 만들어집니다.
콩은 뚫린 길을 따라 고질라가 있는 곳으로 가고
그곳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집니다.
여기서도 제1차 세계대전과 마찬가지로
콩이 한 판 이기고 고질라가 한 판 이기는데
최종적으로 봤을 때는 마지막 고질라 한 방이
콩에게 너무 치명적이었기 때문에 콩이 패배합니다.
콩이 고질라랑 싸우면서 많이 다친 상태에서
눈치채지 못하고 점점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죽습니다.
그동안 에너지원을 얻은 에이펙스 대표는
에너지원을 세상을 구하는 데 쓰겠다고 했는데,
결국 그것은 본인들이 만든 인공고질라에
투여하게 되었고, 그 인공고질라에 의해 고질라가
자극을 받아 이곳저곳이 쑥대밭이 되어버려요.
에이펙스 대표는 본인이 직접 조종하는
인공고질라로 세계를 지배하는 전략을 세우는데,
본인들이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에너지원 투입 후, 스스로 움직이게 됩니다.
결국 스스로 움직이게 된 인공 고질라는
타이탄의 실제, 고질라와 싸우게 됩니다.
그러나 인공고질라는 실제 고질라보다 더 강하다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혼자 이기기에는 너무 부족했어요.
고질라의 입에서 나오는 파란색 빔(방사열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콩도끼뿐이며,
그런 콩이 고질라를 도와서 인공 고질라를 이길 수 있도록
콩과 수화로 소통할 수 있는 지아가
나서서 "고질라는 적이 아니다"라고 말해요.
콩은 내키지 않았지만 그런 지아의 뜻을 받아들여
고질라와 함께 인공 고질라를 물리칩니다.
그 후 고질라는 콩을 한동안 바라보다가
어디론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콩은 본인의 종족이 살았던 지구 속의 지구,
더 넓은 세상에 살게 될 겁니다.
이렇게 영화는 마무리하고 끝납니다
2. 고질라 vs 콩 후기
처음에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너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아이가 타이탄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니까
세상을 구할 뻔했던 것 같아
뻔해 뻔해~이러고 있었어요 ;-;
뻔한 이야기지만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그런 뻔한 이야기가 좋아서 고른 건데
보면서 과격한 액션 신에 완전히 몰두했어요.
유치하다고 유치하다고 할 수 있는 영화인데
제 앞라인에서 영화 보신 분들 다
싸우는 액션 장면에서 눈을 떼지 않고 몸이
앞으로 나아갈수록 몰입도가 높은 영화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고질라가 고릴라인 줄 알았는데
고질라가 물 속에 사는 공룡 같은 존재를 줄인다.
여기서 한번 놀라고 고질라의 힘에 또 놀라고!
아무튼 저는 너무 재밌었고 남자친구도
재밌게 봤던 영화예요 후기를 보면 아쉽다는 부분이
많았는데 저는 별 5개 중에 5개예요
몰입해서 보니까 더 인상 깊었어요 ~
5점 만점에 5점을 드리겠습니다
3. 고질라 vs 콩 최후의 승자는?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가 아닙니다)
고질라
저는 개인적으로 고질라가 최후의 승자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고질라가 최후의 승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이유는
처음에 콩이랑 싸우는 장면에서 콩이 마지막에
모두 고질라에게 패배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죽어가는 모습까지
보여줬어요. 그 장면만 봐도 고질라가 더
센 느낌이 들어요!
둘째는 콩은 맨살로 싸우지만 고질라는
청색 빔(방사선열)을 내뿜는 타이탄입니다.
맨몸으로 싸우는 타이탄과
그런 엄청난 빔을 가지고 있는 타이탄을
비교해 보면... 당연히 고질라가 셀 수밖에 없지
없지 않아요? (콩 세면 사기캬...)
그래도 콩은 완전한 패배자일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콩이 고질라보다 약하다고 생각한 것은 분명하지만,
콩도 만만치 않아요
그리고 고질라의 방사선 빔을 막을 수 있다
유일한 방법은 콩도끼입니다.
콩도끼는 오히려 고질라 빔을 막아준다.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방사선으로 고질라를
이길 수도 있어요
콩이 고질라에게 모두 패한 것은 아니므로
콩도 무시할 수 없는 타이탄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콩도 고질라도 대단한 타이탄이에요.
굳이 승자를 꼽자면 고질라 같은데
고질라를 막을 수 있는 타이탄 또한 콩 하나입니다.
아무도 무시할 수 없을 거예요. '-'
이렇게 해서 오늘은 고질라 vs 콩 리뷰를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만, 어떠셨습니까?
제가 알려드린 줄거리에는 개인적인 생각도
생략되어 있는 부분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신 분들은 이해 못 하실 수도 있지만
대충 어떤 스토리인지 아실 거예요
저는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어요.
뿌듯했어요 이런 영화 또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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