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고민하시나요?

어버이날 선물 고민하시나요?

 

이제 곧 다가오는 5월 8일

바로 어버이날입니다.

​

아아 어버이 어버이 ㅠㅠ

불효자는 웁니다.

그러면 이제 눈물을 멈추고

오늘의 포스팅

어버이날 선물은 뭐가 좋을까?

선물 추천, 등수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GOGO !

어버이날 선물 추천! 선물 1위는?

안녕하세요,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실제로 낳아온 고통은 모두 잊고~ 기를 밤낮으로 노력하는 마음, 오늘은 오직 부모로서 우리를 낳아 기르신 어머니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추천 선물 중에 제일 좋은 건 뭐

사실 객관식으로 내고 뽑으라고 하면

나도 돈을 wwwwwwwwwwwwwwwwwwwwwwwww.

​

순위는 뭐

1. 돈[돈 꽃다발, 용돈박스]

2. 패션물품

3. 비타민

4. 뷰티제품 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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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최고예요 ㅋㅋㅋ

대신 중요한건 성의!!

사실 성의도 있어야 되고

성의 있어 보이는 것도 필요해요.

​

그냥 봉투에 돈을 넣어주면

부모님께서도 별로 기뻐하시지 않으실 거예요.

(기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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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바를 그래서 하나 들고!

엄마, 아버지!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로 부모님,내 앞에서 감동의 눈물ㅠㅠ

저는 부모님을 울리고 싶지 않기 때문에

돈 선물은 나중에 주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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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싫어하는 것도 당연히 있겠죠?

일단 책은 매년마다 싫어하는 선물로

등수에 오르기도 하는데

선물을 줄 때는 역지사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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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독가인 저는 책선물을 매우 좋아합니다.

하나는 라면 받침대로 쓰고

하나는 공간 막을 때도 쓰고

가끔 불꽃놀이 할 때도 좋아요

​

그러면 저를 포함해서

돈이 없는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제일 많이 해주는 거는

카네이션과 함께 정성이 담긴 편지

대충 부모님이 저를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면서 다짐한 글

하지만 지켜질지 모르는 약속...

​

아무튼 정성과 정성이 들어갔으면

부모님은 저희의 마음을 받으시기 때문에

좋아하실 거예요

지금 문자가 왔어요. 집을 떠나라고 하네요

​

그리고 다른 선물은

캔들이나 화장품 아니면

밥을 사드리기도 합니다.

밥도 좀 괜찮아요

오랜만에 가족끼리 오순도순 앉아서

그동안 못다한 얘기도 하고

안에 넣어둔 것들을 얘기하면서

싸우다가 머리채를 잡고

아아 농담이에요.

가족이지만 요즘 너무 바빠서 돌볼 수 없었던

부분이나 제가 그리는 가족상을 나눠서

괜찮은 것 같아요

​

어쩌면 우리는 소통이 부족했을지도 모릅니다.

선물을 매개로 소통하면서

서로 웃고 떠들고

우리가 혈연관계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자식들을 위해 희생해 온 부모들의 삶

​

그게 내 생각엔 전혀 그렇게 안 보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부모니까 저희를 위해서

희생된 게 분명 많아요.

그러니까 아들로서

하루만은 부모님을 위한 날을

기분 좋게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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