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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좋아지는법 과일, 피부에 양보하지마세요

 

 

 

피부에 좋은 음식(과일) 참외

 

 

여러 드라마를 보면 과일을 예쁘게 잘 깎는 장면을 이용해 "참한 며느리"라는 묘사를 합니다.

그러나 과일을 깎고, 껍질을 버리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일까요??

실제 과일껍질에는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영양이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사과, 배는 물론이고, 참외도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럼 과일로 피부좋아지는법 과일 껍질의 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과일 껍질을 마다하는가?

 

 

대부분의 과일이나 채소, 곡물의 껍질에는 많은 양의 항산화물질, 영양성분,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껍질을 벗기지 말고 먹기를 권하는데,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요컨데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에 농약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두껍게 벗겨서 먹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약의 상용량이 줄고 있고,

친환경농산물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껍질째 먹어도 안전한 과일이 많아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피부좋아지는법 우리나나라나쁜나라 피부에 좋은 음식

 



사과나 포도를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는 정보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과육보다 껍질에 영양소가 훨씬 많기 때문인데,

이 과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껍질과 과육의 색깔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겉과 속의 색깔 차이가 큰 과일의 경우 항산화능력의 차이 또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겉은 노랗고 속은 하얀 참외도 바로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어지려면 과일 껍질을 먹어라



 

 

'참외(참오이)'는 그 이름에는 짐작할 수 있듯이 오이와 같은 박과에 속하는 형제간이고,

호박, 수박이랑은 사촌쯤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외는 수분이 많고 단맛이 강한 여름과일입니다.

영양성분으로 비타민C를 비롯하여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항상화작용을 나타냅니다.

동의보감에는 거담, 풍담, 황당, 이뇨에 효과적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참외에 들어있는 큐커비타신이라는 성분이 항암작용을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참외의 항산화작용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알아보면, 참외를 껍질과 과육, 꼭지로 나누어

항산화능력을 분석한 결과 껍질의 항산화능력이 과육의 2~5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과육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은 베타카로틴이 노란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읶숩나다.

참외 껍질 추출물에서도 강력한 항균활성을 관찰할 수 있는데,

특히 호흡기감염증 및 폐혈증의 항균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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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 말린 후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참외꼭지'에는 껍질보다 더 많은 폴리페놀이 들어 있습니다.

참외 꼭지가 지나치게 쓴 것도 바로 폴리페놀 때문입니다.

물론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그냥 먹기에는 너무 쓰므로 꼭지까지 권하지는 않지만,

'몸에 좋은 약은 입에쓰다'라는 말은 이 경우에도 통하는 것입니다.

 

 

올 여름부터 '껍질째' 습관



 



이렇게 건강에 좋은 참외껍질을 버리는 가장 큰 이유는 물론 질기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껍질이 얇은 참외가 개발되어 껍질 째 먹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한 것으로,

지금 많은 참외농가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아직 일반화 된 것은 아니지만 사과, 배에 이어 이제 참외도 껍질 때 먹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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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참외껍질은 벗겨서 버리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버려도 좋습니다.

조금 질길 뿐 특별히 떫거나 쓴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습관만 들여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을 깍는 데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이여,

앞으로는 "못깍는게 아니라 안 깍는거예요" 라고 당당히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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